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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한글판)


언젠가 tv채널을 무심히 옮겨 다니다가 만나게 된 오즈의 마법라 라는 영화. 회오리 바람에 집이 날아가 낯선 세계에 떨어진 도로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을 난 영화를 통해서야 처음 만나게 된다. 물론 그 대략의 내용이야 여러 통로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말이다. 영화도 미처 다 보지 못한 나는 이 책에 이렇게 깊은, 숨은 내용이 담겨 있는 줄 미처 몰랐다.해설이 없었다면 가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단순히 도로시의 낯선 세계에서의 모험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이렇게 깊은 뜻이 함축되어 있었을 줄이야...번역된 내용은 단순하고 술~술 읽기 쉬운 모험기였는데 저런 함축적인 내용이 있으니 원서로는 어떻게 묘사되어 있을지 심히 궁금해졌다.기회가 된다면 원서를 구해 한번 읽어 보고 싶다. 비록 영어가 많이 부족하겠지만....ㅎㅎㅎ무엇보다도 캐릭터들이 빛을 발한 작품이 아닐까 한다. 어쩜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작가님의 창의성은 정말 최고인 걸로~!! ㅎㅎㅎ
21세기 최고 할리우드 감독 샘 레이미가 선택한
20세기 최고 환상 동화 오즈의 마법사 출간!
2013년 3월 할리우드 판 오즈의 마법사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 국내에서 영화로 개봉된다. 이 시기에 맞춰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33권째 세계문학컬렉션으로 오즈의 마법사 를 출간한다.
오즈의 마법사 는 미국의 동화작가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이다. 작가가 잡지 편집자, 신문 기자, 외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와중에도 밤마다 아이들을 위해 지은 이야기 중에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히트작인 뮤지컬 ‘위키드’의 모태 작품이며 만화, 영화로도 여러 번 리메이크되었다.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샘 레이미 감독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오즈를 여러 나라가 공존하는 하나의 세계로 창조했다. 며 원작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프랭크 바움의 대표작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원작 오즈의 마법사 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감성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환상 동화의 멋을 살릴 수 있는 ‘쉽고 흥미진진한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100년 이상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즈의 마법사 를 통해 소망을 이루어 줄 우리 내면의 마법사 ‘오즈’와 만나 보자.

넌 뇌가 필요 없어. 넌 매일 무언가를 배우잖아. 아기도 뇌를 가지고 있지만 아는 건 없어. 경험만이 앎을 가져다주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할수록 지혜를 얻게 되는 거야. _본문에서

네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야. 위험에 처했을 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생물은 아무도 없어. 진정한 용기는 두려울 때 위험에 맞서는 거야. 너는 그런 용기를 이미 많이 가지고 있단다. _본문에서


작가의 말

1. 회오리바람
2. 먼치킨 사람들
3. 허수아비를 구한 도로시
4. 숲 속으로 난 길
5. 양철 나무꾼을 구하다
6. 겁쟁이 사자
7. 오즈의 마법사에게 가는 여행
8. 죽음의 양귀비 꽃밭
9. 들쥐 여왕
10. 에메랄드 시티의 문지기
11. 오즈의 환상적인 에메랄드 시티
12. 사악한 마녀를 찾아서
13. 친구들을 구하다
14. 날개 달린 원숭이
15. 무서운 오즈의 정체
16. 위대한 사기꾼의 마법
17. 열기구가 날아오르다
18. 남쪽으로
19. 움직이는 나무의 공격
20. 앙증맞은 도자기 나라
21. 동물들의 왕이 된 사자
22. 콰들링 나라
23. 도로시의 소원을 들어준 착한 마녀 글린다
24. 다시 집으로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할리 퀸 & 수어사이드 스쿼드 만우절 스페셜 원샷 1

이슈보다는 단행본을 사려고 하는데 원샷이라는 게 단행본으로 나오지 않는다길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에 이어 서둘러 구매했다. 절판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할리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좀 더 많은 작품을 읽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일단 빌런들을 위한 치유 모임이라는 설정이 재미있다. 짐 리의 그림은 두 말 할 필요가 없고, 이야기가 너무 짧게 끝난 게 아쉽다. 영화 개봉 이후에는 할리퀸 관련 책이 안 나오고 있는데 원샷으로라도 계속 보고 싶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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