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 너무 한낮의 연애 리뷰단편이 여러개 실려있는 책입니다. 표제작은 맨 처음에 있습니다. 상을 받았다고해서 굉장히 궁금해 제일 먼저 읽었습니다. 제 뷰어로는 60페이지채 되지않은 짧은 단편이고요. 주인공이 너무 찌질했습니다. 맨날 연극보러가는것도 찌질하고 시골까지 쫒아가서 추근덕 거리는것도 찌질하고, 주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가독성은 엄청좋습니다. 기대를 너무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쉽네요.
‘아주 없음’이 아니라 ‘있지 않음’의 상태로 잠겨 있는 기억들
그로부터 흘러나온 미세한 파장이 건드리는 ‘보통의 시절’
「너무 한낮의 연애」로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 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소설가 김금희의 두번째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가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창비, 2014)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금희는, 이제 명실상부 ‘지금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가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설집에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9편의 작품이 수록된바, 이 점에서 문학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소설쓰기의 왕성함에 더불어, 한국문단이 김금희에게 걸고 있는 기대감도 한껏 느낄 수 있다. 너무 한낮의 연애 는 그 기대를 향한, 김금희의 수줍지만 당당한 응답이다.
문학평론가 정홍수는 「너무 한낮의 연애」에 대한 젊은작가상 심사평에서, 당시 이슈가 되었던 ‘중력파’의 검출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한다. 그를 놀라게 한 것은 그 중력파가 십삼억 광년 전에 생성되어 지금의 우리 눈에 띄었다는 사실이라고. 나아가 정홍수는 우리 나날의 일상 역시 관계의 충돌이나 비껴감(그리고 기타 등등) 속에서 미세하게 시공간을 진동하고 왜곡하는 모종의 파波를 생성하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 가능한 일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파장의 미세한 누적이 임계치를 넘길 때 우리의 몸을 기울이고, 삶의 좌표를 슬그머니 옮겨놓는다 고. 십육 년 전 종로의 맥도날드에서 ‘양희’와 마주앉아 있었던 ‘필용’의 추억이 의식 밑에 잠겨 있다가, 무언가를 계기로 도달되어 그를 눈물 흘리게 했던 것처럼 말이다.
너무 한낮의 연애 _007
조중균의 세계 _043
세실리아 _073
반월 _103
고기 _129
개를 기다리는 일 _153
우리가 어느 별에서 _179
보통의 시절 _205
고양이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_231
해설 | 강지희(문학평론가)
잔존의 파토스 _261
작가의 말 _285
[영어완전정복] rescuer,brie,luggage,assemblywoman
영어완전정복토익 시험 대비 초집중 영단어 기억하고 활용해보자 rescuer ( 구조자 ) my rescuer ( 나의 구조자 )Three rescuers from a local search and rescue agency climbed down a ladder and used a stretcher to pull Roberts out 로버츠를 빼내기 위해 현지 수색구조대의 구조대원 세 명이 들것을 챙겨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다Montes one 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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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
제목을 극단적으로 표현만하지 않았더라면 5,5를 줄 책이다.아주 예전책이라 독일 개그맨이 쓴 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의 언어 대충 이런 책이다.딱딱 찝어서 공감가도록 만들고 읽는 순간마다. 아~ 그런것이 있었구나 해야하는데 글쎄 책에있는 내용들을 남녀모두 절대모르지 않고 평소에어렴풋이 알았던 내용을 그냥 잘 정리해 준 책이지 그렇게 특별난 내용은 없다.좋은 내용이었고 특히 저자마다 책을 소개하며 그 내용을 독자가 소화할 수 있도록 독서후기를 잘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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