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에 그린 닭이" 제목이 흥미로워 선택한 소설입니다. 좀더 길게 표현하면 "병풍에 그리 닭이 홰를 치고 우는 한이 있더라도.."인데, 병풍에 그린 그림인데, 어찌 실제 닭처럼 홰를 치고 울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을 가정한 것인데...흔히 쓰는 말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정도의 의미입니다. 계용묵의 근대소설 <병풍에 그린 닭이>에서는 "한 번 시집간 여자의 몸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즉, 어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그 집 며느리 아내의 삶에서 벗어나지 않게다"는 주인공 박씨의 각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5페이지의 아주 짧은 소설입니다.
1939년 여성 1월호에 발표된 작품. 운명적 비애를 지닌 우리나라 농촌의 여인상을 그렸다.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울더라도 사기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주인공 박 씨의 이야기를 통해 완고한 전통사회의 풍습과 한국 여성들의 비극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병풍에 그린 닭이
판권 페이지
문장의 품격
『문장의 품격』에 실린 작가 7명은 조선시대, 특히 조선의 18세기 르네상스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는 작가들의 글이 실렸다. 시가 아닌 산문이나 소품들이다. 작가의 변을 예로 든다. 이 책에 등장하는 허균, 이용휴,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이옥, 정약용은 지금의 파워블로거 에 비유할 수 있다. 이들은 이전의 글과 달리 형식적으로는 짧은 길이의 개별적이고 작은 가치, 현실세계의 구체적 진실을 생생한 언어로 표현했다. 도시 취향의 삶과 의식, 여성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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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세계 여행
아이가 세계여행하고 싶다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고,단권으로 사주자니 부담스러워서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책으로 골라봤어요.지구본 아저씨랑 떠나는 여행.이 작가의 책은 집에도 여러권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지라 골라봤고요.역시나 좋아라하더라고요.스토리 라인도 나쁘지 않고 그림채도 깔끔합니다.나라를 여행한다기보다는 이렇게 여러 기후를 둘러보는거 같아요.그래도 다양한 기후와 환경이 있다는 걸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네요.간단한 실험도 있구요.풍선이랑 신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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