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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피카소의 일생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재밌게 봤어요~ 만화체라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고단순하게 그려진 피카소의 작품들도 색다른 묘미입니다. 이 책과 같은 시리즈의 다른 작가들도 괜찮았습니다.(예전에 읽은 고흐도 좋았구요,

피카소의 역동적인 삶과 만화적 상상력의 환상적인 결합 피카소 는 19세에 처음으로 파리에 도착한 피카소의 모습부터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까지 7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다. 화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가난한 삶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졌던 두 시인 기욤 폴리네르와 막스 자코브와의 일상들이 코믹하게 나타났고, 화자인 페르낭드의 시선이기 때문에 더 알 수 있는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뜨거운 ‘한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더해진다. 쥘리 비르망과 클레망 우브르리의 충실한 고증과, 감성적이면서도 유머를 가해 특징을 잘 포착한 인물 묘사 그리고 뛰어난 이야기 구성은 피카소의 변화는 물론 피카소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명확한 이미지로 와 닿게 한다. 앙드레 드랭, 케이스 판 동언, 마티스, 앙리 루소, 앙리피에르 로셰, 거트루드 스타인, 폴 시냐크, 앙브루아즈 볼라르 등 같은 피카소 주변의 화가들, 화상, 시인, 문인, 수집가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이 그래픽노블의 커다란 재미이다.

1. 마크 자코브
2. 아폴리네르
3. 마티스
4. 피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