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린다 수 박 책이네요린다 수 박 책은 내용도 문체도 좋다고 좋아합니다아들, 딸 둘 다 좋아하는 작가이고, 이책에 대한 반응은 둘 다 좋았습니다
블라블라 얘기해주는데 재미있게 읽은 듯 해요지금은 끈을 놓지 않고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된다 싶어서 토닥이며 더욱더 원서읽기에 재미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언제 소설에 재미붙이나 했었는데 꾸준히 읽히니.. 언젠가가 오늘이 되었네요
1950년대 초 사춘기 소녀의 눈으로 본 야구 그리고 한국전쟁 이야기입니다. 매기는 골수 야구팬입니다. 야구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야구에 관해서라면 훤하게 알지요. 야구 선수들의 통계 자료를 줄줄 읊을 수 있는 건 기본이고, 복잡한 경기 규칙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면, 라디오에서 하는 경기 중계도 놓치지 않습니다.
소방서에 새로운 짐 아저씨에게 야구 경기를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누구보다 열렬한 야구팬이었던 매기는 단숨에 척척 야구 경기를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짐 아저씨가 한국 전쟁에 파병되면서, 매기는 한국에 있는 짐 아저씨와 편지로 소식을 주고받게 되지요. 편지를 통해 군대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한국 아이 제이(재형)를 알게 되어 기뻐하던 것도 잠시, 짐 아저씨로부터 편지가 오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열렬한 야구팬 소녀의 가슴 찡한 희망 연습이 시작됩니다. 흥미진진하고 생생한 1950년대 메이저 리그 이야기와 함께 미래가 불안한 사춘기 소녀의 꿈 찾기, 미국인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 어우러져 희망의 힘과 조용한 감동을 전합니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 린다 수 박의 책으로, 오프라의 북클럽 도서 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Both Maggie and her brother, Joey-Mick, were named after baseball great Joe D’Maggio. But they aren’t Yankee fans. Their team is the Brooklyn Dodgers. And although Maggie doesn’t play baseball, she knows the game. She can recite stats, understands complicated plays, cheers when the Dodgers win?and suffers when they lose.
But even with Maggie’s support, the Dodgers fail to win the Series, season after season. And the letters she sends to her friend and baseball mentor, Jim?serving in Korea?aren’t answered.
Nothing Maggie does helps. Maybe it doesn’t make any difference at all.
Or maybe it 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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