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나먼 여행 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417《머나먼 여행》 에런 베커 웅진주니어 2014.11.3. 우리는 어디에서나 살아갑니다. 몸을 입고도 살아가지만, 몸을 벗고도 살아가요. 눈을 뜨고서 겉모습을 바라보며 살기도 하지만, 눈을 감고서 속마음을 마주하면서 살기도 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보는 대로 삶을 이룹니다. 이만큼 보기에 더 크지 않고, 저만큼 보기에 더 작지 않아요. 스스로 보는 길에서 스스로 생각을 짓고, 이 생각대로 하루가 흘러요. 새는 날개가 있어서 난다지요. 그러면 새한테는 왜 날개가 있을까요? 고래는 지느러미가 있어서 헤엄친다지요. 그러면 고래한테는 왜 지느러미가 있을까요? 사람은 다리가 있어 걷거나 달린다지요. 그러면 사람한테는 왜 다리가 있을까요? 《머나먼 여행》이란 이름으로 나온 그림책은 “jou.. 이전 1 다음